덕후는 계를 못탄다. 사실 계 탈 생각 자체를 안했어서 뭐라 할말도 없지만.. 프리뷰에서 둘이 엄청 터지는거 보니 뭐 예상은 했었지만 그래도 내 두 눈으로 볼 수 있었던건데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긴 한다 ㅋㅋㅋ
둘이 사구리는게 내 인생에 뭔 도움이 된다고 쫒아다니기 까지 하겠어 이 나이에.
인천공항에서부터 둘이서 그사세 만드는거보니 이제 외로워질 지경 ㅋㅋㅋㅋ 같은 유닛 아닌거 서운했는데 붙여만 놨다하면 보는 사람 외롭게 만드니 이것이 혹시나 스엠의 빅픽쳐였나 싶기도 하고.
빅픽쳐는 개뿔. 풕킹 스엠. 왜 둘을 떼어놓냐고.
고독한 쟌텐방에서 사진을 엄청 올려주고 있는데 지하철이라서 확인을 못하고 있다. 누가 중간에 백종원이 고추 넣으라고 하는 짤 올려서 미친련처럼 쪼갰다. 다들 천재인가 어떻게 그런 짤을 올리지..?
여기가 태국이라서 한글을 몰라서 다행이지 누가 그 짤 봤다고 생각하면 정말 ㅋㅋㅋㅋ 아찔하다
어제도 공항에 가볼까 고민을 하다가 언제도착할지도 모르고 그 잠시 보기 위해서 새벽에 숙소로 택시 타고 오는 위험한 짓을 하고 싶지도 않았다. 오늘도 리허설 하는거 볼 수 있었을텐데.. 흠. 테니를 너무 좋아하긴 하지만 내 인생에 좀 집중해야 되지 않을까. 뭐 그래도 테니 소식이나 쟌텐 소식은 보는대로 올리긴 하겠지만.
방콕은 사랑이다. 아니 태국은 사랑이다. 둘이 터질 확률 100퍼센트. 대단해~~~~~~~
론리... 아엠쏘 론리.......
'쟌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독한 쟌텐 만세 (2) | 2019.07.20 |
---|---|
사주 블로그 아닌뎅.. (0) | 2018.12.27 |
훔.. (0) | 2018.11.16 |
쟈니 습관 (0) | 2018.10.30 |
웽. 망붕일까봐 이름바꿨는데 (0) | 2018.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