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이 중국에서 활동하는 동안 비수기에 접어들었던 나의 게으름을 매우 쳐라!!!!!!
고독한 쟌텐방에서 고독을 씹는중에 둘이서 영화보고 오랜만에 뜨거운 밤을 보냈다는 소식(뜨거운 밤은 굉장히 망상)에 안그래도 더욱 가물고 있었던 쟌텐 사막에 단비가 내렸는데 고마우신 쟌텐러 두 님께서 이렇게 영화와 굿즈콤보를 하사하셨다... 정말 길가다가 멈추고 어디에 계실지 몰라 동서남북 방향으로 절을했다.

횐님들.. 쟌텐하세여. 두번하세요. 진정한 맛집입니다.
비록 우리 계정주님들은 견우와 직녀지만 이렇게 한방이 어퍼컷이라고요. 찐의 위엄이라구요

비게퍼들은 카메라 돌때 잡히려고 급급한거에 반해 이렇게 우리 견우직녀는 팬들도 모르게 만나고 회사사람들의 눈을 피해(정확하지 않은 정보 주의) 만나는게 발리는 포인트라는거다...
텐 성격이나 사주를 생각하면 진짜 일편단심인건 진즉 알았지만 쟈니 역시도 이럴줄은 몰랐다... 철벽을 도대체 얼마나 치고 다닐까... 텐은 철벽까진 아니더래도 결정적일땐 다 거절하겠지..? 지극히 내 생각이지만 그냥 그럴거같다 ㅋㅋㅋ 테니가 진짜 듕국가고나니 쟈니도 맘이 급햇을까 ㅋㅋㅋ 만날수잇을때는 무조건 시간내서 만나야한다는 간절함이 생겼겠지.....? 팬싸에서도 둘이 매일 연락한다고 했는데 어휴 나년 뭐했담..? 견우직녀 다행히 신문물 덕분에 통화는 매일 한다는데. 포스팅도 안하구!!!!!! 나를 매우 쳐라!!!

아 근데 쟈니 집을 보니까 진짜 ㅋㅋㅋ 미국 부유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니가 그 영상보고 엄청 가고싶엇겟지..ㅜㅜ 양가 인사는 언제 하신담. 이미 약혼 했을까. 둘만의 커플링 뜨면 그때는 진짜 죽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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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쏟아지는 것만 같은 슬픔이 밀려올 때가 있다. 10년전만해도 그때의 공기 그때의 습도가 어렴풋 느껴질때 묘한 기분에만 사로잡혔다면 지금은 그때의 기억이란건 온데간데 없는데도 단편적인 장면 하나만으로 훅 밀려들 때가 있는 거다. 테니 사진 한장을 보고도 그랬던 것처럼 꾹꾹 눌러왔던 감정들이 속수무책으로 터져나올때 나도 모르게 길을 가다가도 눈물이 핑 돌았다.
우린 서로 사랑하는 사이도 아니었고 정말 말 그대로 지독한 짝사랑일 뿐이었는데 내가 느끼는 감정은 마치 수족이 잘려나간 듯한 아픔이고 슬픔이었다. 살면서 꼭 한번은 아주 큰 생이별을 경험하게 된다고 하는데 짝사랑에도 적용이 될거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서 인정하지 못했다. 욕심을 내지 않으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슬프다. 그 사람이 사실은 참 따뜻한 사람이라는 걸 아직까지도 알고 있다는 사실이 참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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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동안 비지터수 엄청 찍었네.. 좀 무서울 정도... 글 안쓴지도 오래됐는데. 아마 사주에 관한 얘기를 적어서 그런거 같은데. 난 잘 모르는 편인데... 이 블로그가 노출이 잘되는건가 뭐이래 많이 들어오지....
요즘엔 쟌텐에 관심 많이 떨어져서 블로그 이름도 바꿨는데 카테고리 이름이 쟌텐이라서 그런지 여전히 많이 들어오긴하네..
둘이 찐이 아니라서 관심이 떨어진거라기 보단 찐이라 해도 내 인생에 별 ㅋㅋㅋㅋ 의미가 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텐이 존 좋아하는건 너무 티가나는데 존은 뭐 대쪽같으셔서^^ 태용이가 텐을 만지든 말든 껴안든 뽀뽀를 하든 전혀 관심이.. ^^ 너~~~무 텐을 믿는다....^^ 텐을 믿는건지 태용이를 믿는건지. (설마 그래서 태용이 발 밟았... 너무 갔다)
뱅콕에서 한 브앱에서도 텐불출. 존 얼굴 뚫리는줄... 어우 너무 쳐다보더라.. 해찬이랑 존이 룸메라는건 이미 알고 있었을터라 해찬이 룸메 누구냐는 말에 바로 존 표정부터 살피고 있는거 하며( 질문은 해찬이한테 했는데 존만 쳐다봄..)
아니 근데 해찬이가 소감? 을 말하는데 윈윈이랑 텐 서로 마주보고 동시에 윙크를 왜 함..? 그 부분이 너무 이상해서 몇번이나 돌려봄.. 다른 애들이 룸메 얘기할때 별 반응 없다가 해찬이가 얘기할때 막 실실 웃다가 카메라 눈치도 봤다가 마치 뭔가 있는 것처럼 텐이랑 윙크? 진짜 이상했다... 아무리 짱구를 굴려봐도 왜 뭐 있는 것처럼 굴었는지 1도 모르겠는.. 시나리오를 써보자면. 준비방에 걸린 얘기 할때니까 뭐 해찬이만 빼고 다른 애들끼리 작당해서 해찬이가 걸리게끔 했나?? 이게 젤 신빙성이 있을거같은데.. 근데 준비방 얘기가 아니더래도 유독 존이 룸메 얘기하는동안 폰만 보고 있었음. 계속 하이텐션이다가 갑자기?
뭔진 모르지만 텐이 어땠어? 어땠어? (다른 애들 얘기엔 조용하다 갑자기 어땠어무새) 아니 모로보나 절로보나 텐은 온 신경이 그냥 세포 하나까지 존한테 향해있는게 티가 나서 보는 내가 다 고구마 답답이
짝사랑 아니지? 너무 짝사랑각이다 정말.
솔직히 이대로라면 쭝궈팀에서 새로운 사랑을 찾는다 해도 조니 아무말 못해.... 물론 공항에서의 모습 떠올려보면 카메라 없을때 조니가 난리 나는거 같긴 하다만... 롱디도 아닌것이 롱디같은 느낌적인 느낌.
이러나 저러나 텐 태도를 보면 아직 헤어지지 않았다는게 학계의 정설인데.
나 그러고보니 쟌텐 사귀든말든 관심 없대놓고 매의 눈으로 관찰하고 있었네..? 뭐 조니랑 헤어지면 내가 만날 수 있을거라 착각하나?? 공공재라도 돼라? ㅋㅋㅋ 너네 너무 오래 사귄다... 백년해로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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