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블로그 아닌뎅..
요 며칠동안 비지터수 엄청 찍었네.. 좀 무서울 정도... 글 안쓴지도 오래됐는데. 아마 사주에 관한 얘기를 적어서 그런거 같은데. 난 잘 모르는 편인데... 이 블로그가 노출이 잘되는건가 뭐이래 많이 들어오지....
요즘엔 쟌텐에 관심 많이 떨어져서 블로그 이름도 바꿨는데 카테고리 이름이 쟌텐이라서 그런지 여전히 많이 들어오긴하네..
둘이 찐이 아니라서 관심이 떨어진거라기 보단 찐이라 해도 내 인생에 별 ㅋㅋㅋㅋ 의미가 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텐이 존 좋아하는건 너무 티가나는데 존은 뭐 대쪽같으셔서^^ 태용이가 텐을 만지든 말든 껴안든 뽀뽀를 하든 전혀 관심이.. ^^ 너~~~무 텐을 믿는다....^^ 텐을 믿는건지 태용이를 믿는건지. (설마 그래서 태용이 발 밟았... 너무 갔다)
뱅콕에서 한 브앱에서도 텐불출. 존 얼굴 뚫리는줄... 어우 너무 쳐다보더라.. 해찬이랑 존이 룸메라는건 이미 알고 있었을터라 해찬이 룸메 누구냐는 말에 바로 존 표정부터 살피고 있는거 하며( 질문은 해찬이한테 했는데 존만 쳐다봄..)
아니 근데 해찬이가 소감? 을 말하는데 윈윈이랑 텐 서로 마주보고 동시에 윙크를 왜 함..? 그 부분이 너무 이상해서 몇번이나 돌려봄.. 다른 애들이 룸메 얘기할때 별 반응 없다가 해찬이가 얘기할때 막 실실 웃다가 카메라 눈치도 봤다가 마치 뭔가 있는 것처럼 텐이랑 윙크? 진짜 이상했다... 아무리 짱구를 굴려봐도 왜 뭐 있는 것처럼 굴었는지 1도 모르겠는.. 시나리오를 써보자면. 준비방에 걸린 얘기 할때니까 뭐 해찬이만 빼고 다른 애들끼리 작당해서 해찬이가 걸리게끔 했나?? 이게 젤 신빙성이 있을거같은데.. 근데 준비방 얘기가 아니더래도 유독 존이 룸메 얘기하는동안 폰만 보고 있었음. 계속 하이텐션이다가 갑자기?
뭔진 모르지만 텐이 어땠어? 어땠어? (다른 애들 얘기엔 조용하다 갑자기 어땠어무새) 아니 모로보나 절로보나 텐은 온 신경이 그냥 세포 하나까지 존한테 향해있는게 티가 나서 보는 내가 다 고구마 답답이
짝사랑 아니지? 너무 짝사랑각이다 정말.
솔직히 이대로라면 쭝궈팀에서 새로운 사랑을 찾는다 해도 조니 아무말 못해.... 물론 공항에서의 모습 떠올려보면 카메라 없을때 조니가 난리 나는거 같긴 하다만... 롱디도 아닌것이 롱디같은 느낌적인 느낌.
이러나 저러나 텐 태도를 보면 아직 헤어지지 않았다는게 학계의 정설인데.
나 그러고보니 쟌텐 사귀든말든 관심 없대놓고 매의 눈으로 관찰하고 있었네..? 뭐 조니랑 헤어지면 내가 만날 수 있을거라 착각하나?? 공공재라도 돼라? ㅋㅋㅋ 너네 너무 오래 사귄다... 백년해로해라...